#좋은글 #훈훈한글 #감동적인글
어는동네에 특이한 붕어빵가게가 있었습니다
장사는 그리 잘되진 않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붕어빵을 굽는 집이었어요
하루는 붕어빵이 억고싶어
어붕어빵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붕어빵의 가격이 좀 이상했습니다
"3개 1000 원"
그래서 아저씨한테 물어 봤죠
"많이 사는 사람에게 가격을 더 깍아줘야
하지 않아요?"
"아니 가난한 사람에게는 싸게 팔아야해"
"돈이 없어서 하나씩 사먹는 사람들이 있거든"
순간 내생각이 짧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저씨의 배려하는 마음
참 훈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