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멸치국수 황경연 2021. 3. 20. 17:09 #황복연시인 #좋은글 #좋은시 시인:황복연 구수한 멸치국물 냄새에 멸치국숫집 찾아간다 돈을 넣고 티켓을 사니 바로 나오는 멸치국수 첫술에 국물 한 입 두 술에 국수 한 입 밀려오는 행복감에 하루 피곤이 물러가네 하루를 열심히 산 자에게 주시는 축복 조만간 친구랑 뜨거운 멸치국수에 진한 인생 얘기 나누고 싶구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