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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배역이 아니라 작은배우
황경연
2021. 4. 12. 23:12
영화 쉬리로 유명한 김윤진씨를 아실겁니다.
이배우는 한국에서 성공할만큼 성공한 배우였지만
그는 돌연 미국행을 선언하고 미국에 진출합니다.
하지만 미국 진출이라해도 그는 NBC에 오디션을 거쳐
받은 배역은 단역 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화려했던 그녀는 그런대접이 못내 서운했습니다.
실망한 그는 헐리우드에서 활동중인 박중훈씨을 찿게 됩니다.
그리고 조언을 구합니다
"선배 이렇게 작은 배역을 맡을줄 몰랐어요" " 지금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요" 이때 박중훈씨가 해준말
"윤진아 작은 배우는 있어도작은 배역은 없어"
그때 깨달았다고 합니다.
단역을 단역으로 생각하지 말고 혼신을 다하면
단역이 단역이 아님을...
지금 그는 그는 매사에 최선을 다한 끝에 미국에서는
아카데미 수상식에 매번 초청을 받는
꽤 잘나가는 배우로 거듭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