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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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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연 2021. 3. 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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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글귀

 

어느 산속에 나무꾼이 살았어요

나무꾼은 매일매일 열심히 나무를 해다

장에 내다 팔아 돈을 모았어요

 

그리고 그돈으로 꿈에 그리던 아담하고

행복한 통나무집을 갖게 되었어요

 

낮에 열심히 나무를 하고 고된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편안하게 쉴수가 있어

참좋았어요

 

어느날 나무꾼은 장에 나무를 팔고 오다

자기집근처에서 연기가 나는것을

보고 달려가니 동네사람들이 불을 끄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나무꾼은 깜짝 놀랐어요 바로 자기가 손수

정성들여 지은집이 불에 타고 있는

것이었어요 불을 꺼보려 애써 보았지만 불길이 너무 거세어

결국 정성들여 지은 집이 따타버리고 말았어요

 

이광경을 보고있던 나무꾼은 망연자실하고 있더니만    

무언가 꼭 찾을것이 있다며 잿더미로 변한 집으로 들어갔어요

동네사람들은 궁금한 표정으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참후 재와 땀으로  범벅이 된채 나무꾼은 손에 무었인가를

들고 나왔어요

 

 

무었이었을까요?

 

바로 "도끼" 였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의아해 하며 나무꾼을 쳐다 보았어요

나무군은 "저는 이도끼만 있으면 이보다 더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어요"

라고 동네 사람들에게 말하였어요

 

그제서야 동네사람들은 나무꾼의 깊고 용기어린

마음을 이해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어요

 

세상이 다 무너져 버린것 같지만 끝을 끝이라 생각하고 좌절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끝을 시작이라 생각하고 희망의 불씨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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